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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 도립공원 타당성 조사 및 공원계획 변경(안) 주민 공람 및 주민공청회 개최

지역주민, 전문가 등 의견수렴 통한 공원계획 변경안

  • 입력 2024.03.19 16:12
  • 기자명 이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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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경상남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립공원 타당성조사 및 공원계획 변경 용역과 관련 주민설명회 및 자문위원회의를 거쳐 공원계획 변경(안)을 3월 19일(화)부터 4월 2일(화)까지 공람할 수 있도록 공고했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경상남도청 산림휴양과, 양산시청 공원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면을 열람할 수 있다. 가지산 도립공원은 울산, 양산, 밀양 3개 도시에 걸쳐있는 자연공원으로 자연공원법에 의거 1979년 11월 5일 최초 지정됐으며, 총 면적은 104.347㎢이며, 양산지역 면적은 60.272㎢로 통도사와 내원사 두 개의 지구로 나눠져 있다.

이번 용역은 자연공원법에 따라 공원관리청이 10년마다 시행하는 공원계획 변경사항을 반영하는 것으로, 4월 12일(금) 14:00 양산시 하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하북면 신평강변5길 12,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공청회를 실시해 공원계획 변경(안) 발표 및 의견 수렴을 통해 다수의 의견을 토대로 공원계획 변경을 수립한다.

양동성 공원과장은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가지산 도립공원이 자연생태계와 문화경관 등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장소로, 양산시를 대표할 수 있는 자연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삼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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