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고령군 대가야축제 맞이 관광지 새단장 실시

세계문화유산 등재된 후 처음 개최, ‘이미지 만들기’

  • 입력 2024.03.19 15:35
  • 기자명 김중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령군은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생활촌, 문화누리 주변 등 주요 관광지 새단장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관광지 내 곳곳에 조성된 화단에 튤립, 팬지, 비올라 등 춘계 계절초화를 식재,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꽃샘추위가 채 가시기도 전인 19일에는 테마관광지의 개울, 연못에 시설사업소 근로자들이 직접 물에 들어가 묵은 찌꺼기를 내려보내며 맑은 물이 흐르는 개울로 탈바꿈하는 등 봄맞이 새단장에 대한 기대로 부풀게 했다.

이번 대가야축제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고령군민뿐만 아니라 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관광도시 고령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추진 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꽃샘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쌀쌀한 날씨에도 아름다운 관광지를 만들고자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 노력의 결과로 대가야축제가 성대히 개최되고 대가야고분군, 세계유산의 도시 고령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한마음이 돼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중환 기자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