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매일이 독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언론으로 나아가기 위해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자위원회가 2024년 3월 18일에 회의를 개최했다.
독자위원들은 회의에서 "의대 교수들마저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에 가세하면서 '의정 갈등'이 극을 향해 치닫고 있고, 전국의 의대 교수들은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을 보호하고 '2천명 의대 증원' 방침에 반대하기 위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며 "하루빨리 의료현장이 원위치로 돌아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도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면 신문 밎 인터넷, 모바일 보도를 모니터링하며 의료계 이슈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한 후속보도에도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되었다.
서울매일은 의료현장과 사회적 문제에 빠르게 반응하고 취재 및 보도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