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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지방개발공사 주거복지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전국 14개 지방개발공사 회원사 참여, 주거복지 정보교류 등 의제 다뤄

  • 입력 2024.03.17 15:08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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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3월 14일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24년 지방개발공사 주거복지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14개 지방개발공사가 회원사로 참여하는 주거복지협의회는 전국 단위의 주거복지 협력체로서 주거복지 분야 정보교류 및 공동의 주거복지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2019년 창립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회장사는 iH, 부회장사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맡았다.

회원사로는 인천도시공사(회장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부회장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경남개발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전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울산도시공사, 전남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충청남도개발공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협의회 운영계획(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국외사례 공동답사, 주거복지포럼 개최 등 다양한 의제를 다뤘으며, 공동연구과제인 ‘노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장기 개선방향’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협의회 회원사들은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지방개발공사가 갖는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국민의 주거권 보장을 목표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iH 조동암 사장은 “다양한 주거복지 현안에 대해 공동대응하고 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협의회의 지속 발전에 인천도시공사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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