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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 실시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 일산소방서 관서 방문

  • 입력 2024.03.17 15:07
  • 기자명 홍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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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소방서(서장 박춘길)는 지난 15일 일산동구 문봉동 소재 요양원에서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 능력을 배양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하 1층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요양원 관계자들의 초기 소방훈련과 병행해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 재난 상황 메시지 부여 ▲ 긴급구조통제단 임무 숙달 ▲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훈련 등이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안전관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지난 14일 일산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조선호 본부장은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으로부터 주요 추진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소규모 취약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안전 컨설팅도 함께 했다.

컨설팅을 실시한 일산동구 소재 플라스틱 사출 공장은 외국인 근로자 3명(중국 2, 베트남 1)이 있는 곳으로 공장장 부부내외가 다문화 가정이라 화재 발생시 소화, 대피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화재경보기, 소화기, 자동확산소화기 등 총 6종 30점의 안전시설을 지원했다.

조선호 본부장은 “경기도 취약한 사업장의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금일 취약계층 컨설팅을 통해 한 걸음 더 안전한 경기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 고양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임채선)는 14일 “원당전통시장에서 화재예방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쓰레기로 인한 화재 발생 건수는 전체 1,120건 화재 중 약 11%인 126건으로 나타났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원당전통시장을 방문해 생활주변 환경개선으로 화재 안전관리 의식을 키우고 불필요한 가연성 물건과 쓰레기 등을 사전 제거함으로써 화재 발생 원인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임채선 연합회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들께서는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임채선)는 14일 “원당전통시장에서 화재예방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쓰레기로 인한 화재 발생 건수는 전체 1,120건 화재 중 약 11%인 126건으로 나타났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원당전통시장을 방문해 생활주변 환경개선으로 화재 안전관리 의식을 키우고 불필요한 가연성 물건과 쓰레기 등을 사전 제거함으로써 화재 발생 원인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임채선 연합회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들께서는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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