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 국회의원 후보가 근거없는 가짜뉴스가 난무하는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
심 후보는 최근 쓰레기 적환장 도화동 이전문제 등 이미 오래전에 백지화되거나 정리된 지역민원이나 이슈가 아직 진행 중인 듯 혹은 선거 후에 추진될 것이라는 등 근거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이 난무해 불필요한 주민불안과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심 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근거 없는 가짜뉴스를 전달하는 행위는 모두 범죄행위”라며, “선거를 앞두고 주민불안을 유발하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재돈 후보는 또 “특히, 쓰레기 적환장 이전 문제의 경우 구청의 검토단계에서 이미 백지화된 일이다”며, “도화동 부지는 기업임대를 위한 입찰을 3차례나 진행해왔으며, 구청직원들을 상대로 활용방안 의견을 받는 내부공고를 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심 후보는 마지막으로 “이전한 도화동 기업부지에 대해서는 주민편의시설과 환경 친화적인 기업부지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할 것”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