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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비용 지원

  • 입력 2024.03.17 13:51
  • 기자명 최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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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6,600만 원으로 노후 경유 차량 15대가 대상이다.

15일 군에 따르면 우선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차량 본거지가 청양군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이고 선정된 차량 소유주에게는 저감 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보조하며, 자부담 규모는 장치에 따라 최소 28만 원에서 최대 44만 원이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이며, 지난해와 달리 군민 편의를 위해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나 인터넷,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원 희망자는 접수 기간에 신분증과 차량 등록증 등을 가지고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정책과 기후대응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계절 관리제 기간 운행의 불편함을 겪는 5등급 경유 차량 소유자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하면서 탄소배출 저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최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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