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서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눈덩이봉사단은 지난 1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고귀하고 소중한 생명 살리기 활동인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헌혈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도와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헌혈 참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분기별 헌혈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이번 헌혈행사는 혈액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상생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입주기관과 인천시설관리공단 등 3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이 동참 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됐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명존중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꼭 필요한 분들께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시설관리공단은 유관기관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내 봉사단을 구성·운영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