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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후보, 의정부갑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윤재옥 원내대표 등 중앙·지역 정계인사 및 지지자 1000여 명 인파

  • 입력 2024.03.11 16:25
  • 기자명 김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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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섰다.

전 후보는 9일 오후 2시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개소식을 열고 의정부의 새로운 발전과 미래를 열어갈 적임자임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 이진복 전 정무수석, 임이자·김성원·정경희·배현진·최영희 국회의원, 김동건 아나운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김정영 경기도의원이 사회를 맡아 최병선 경기도의원, 김현주·오범구·김태은·권안나·김현채 의정부시의원, 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구구회·김정겸 전 예비후보는 물론 김형두 의정부시노인회장, 송명호 의정부시체육회장, 나종묵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장, 유경숙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장, 정명철 의정부시 재향군인회장, 이규필 의정부시 해병전우회장, 금오초·경민여중·의정부여고 등 전 후보의 출신학교 동문회장, 관내 시민단체, 각계각층의 인사와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석,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윤재옥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의정부를 잘 아는 후보가 공천됐다”며 “전 후보가 민주당의 부당한 정치공세에 맞서 우리당 최전선에서 가장 앞장서 싸워온 것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의정부에서 국회로 보내 달라”고 소개했다.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도 “오늘 이 자리에 국민의힘 핵심인사들이 모두 모이셨다”며 “경기북부, 경기도, 통일대한민국의 중심 의정부가 대한민국 정상화와 재도약의 거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진복 전 정무수석은 “전 후보는 정무비서관으로 일하면서 이론과 행동을 겸비해 국정 방향을 제시해 온 사람”이라며 “전 후보가 국회에 진출하면 의정부 시민이 원하는 그 이상의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집을 지으려면 풍수를 볼 줄 알고 도면을 볼 줄 알고 재료의 질도 볼 줄 알아야 한다”며 “고향 의정부로 크게 커서 돌아온 전 후보가 의정부라는 큰 집을 지을 수 있도록 해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약자들의 상처와 애환을 함께 느끼고 소통하며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한 정치인”이라며 “불의에 맞서 앞장서 싸울 수 있고 의정부의 성공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가장 앞장서 싸울 전 후보에게 의정부 시민들께서 압도적인 응원을 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 후보는 “지금까지 정치인이 의정부를 위해 존재했나 아니면 의정부 시민이 정치인을 위해서 봉사했는가”라며 “더 이상 과거가 의정부의 발목을 잡고 붙들지 못하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미래로 이끌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전 후보는 “우리 의정부는 대통령을 바꾸고 시장을 바꾸는 폭발적 전기를 마련했고 이제야 대통령과 집권여당, 정부의 관심이 의정부에 쏠리고 있다”며 “오늘 모여주신 여러분의 정성어린 마음, 의정부를 걱정하는 마음,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그 마음에 그릇이 돼 꽃피는 봄에 목련 꽃필 즈음에 여러분이 원하는 기쁜 소식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김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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