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유동규 계양을 지역 예비후보자는 5일 오전 11시께 계산동 선거사무소에서 지지구민 2백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이번 21대 선거에서 최선을 다하고 사기꾼들이 판치는 정치를 똑바로 알리고 계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민생 첫 탐방에 올랐다.
특히 자유통일당 유동규 후보가 나타나면서 유명룡대전이 일어나는 계양구는 전국적으로 최고의 격전지로 부상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계양산 전통시장을 찾은 유동규 후보는 시장을 찾은 1천여명 구민들이 ‘자유통일당 유동규’를 연호하자 밝은 기색으로 상인과 구민들에게 연이은 인사를 올려 고무된 분위기가 조성 되었다.
이 자리에서 유 후보는 “계양테크노벨리의 성공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지하철이 계양까지 들어와야 한다“며 ”그렇지 않은 지금의 계획들은 무용지물이며 전철을 기반으로 하는 도시 계획을 다시 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신의 1호 공약으로 “계양구가 서울과 인천의 변방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계양 지역을 인천의 관문이자 서울의 관문으로 만들도록 교통 부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홍대입구역과 부천 대장동을 잇는 지하철 노선이 계획돼 있는데, 이를 계양테크노벨리와 박촌역까지 연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계양구가 20년 동안 발전이 되어가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꼭 계양을 발전시키기위해 우리모두 힘을 합치자“고 지지선언을 하면서 전통시장 민생탐방을 시작했다.
/이용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