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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국제스케이트장 " 양주시로~" 와야한다

  • 입력 2024.03.05 15:30
  • 기자명 김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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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있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이 세계문화유산(조선왕릉) 으로 등재 되면서 이전할 지역을 선택해 국비 2000억의 예산으로 국제스케이트장을 건립해야한다.

7개 지자체(강원 춘천시, 원주시, 철원군, 경기 양주시, 동두천시, 김포시, 인천 서구)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경쟁이 시작됐다.

대한체육회는 태릉선수촌 내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수 있는 복합시설 부지를 공모 선정 한다고 밝혔다.

부지 5만(평방미터) 이상, 건축면적 3만(평방미터)이상, 2000억 예산을 들여 400m 규격으로 계획해 4~5월 경 후보지 선정 후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한다.

춘천시는 송암스포츠타운 내 6만 (평방미터) 면적의 시유지를 제공하고, 원주시는 판부면 서곡리 옛 1107 야공단 미활용 군부대를 제안 했으며, 철원군은 지역균형발전, 소외된 접경지역에 대한 배려를 강조했으며, 양주시는 광사동 일대 신청지 중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에서 16.4 Km 떨어진 가장 가깝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 국제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조 했으며, 동두천시는 1999년 빙상팀 창단 이후 국제대회 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한 빙상의 도시라 설명하며, 김포시와 인천서구는 국제스케이트경기장 유치에 뒤늦게 합류했다.

빙상계에서는 강릉스피드스케이트장은 수도권에서 2시간 이상 초래 되여 등록선수 70% 이상이 수도권에 상주해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기에는 현실에서 벗어난다고 한다. 또한, 백성일(전)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신설될 국제스피트스케이트장은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와 지역발전 이 고려 되야한다" 며 "양주시에 국제스피트경기장 유치는 미래 스피트스케이팅. 올림픽 금메달 및 세계선수권자를 배출 하는데 양주시가 최적의 장소다"라고 밝혔다.

양주시장(강수현)은 27만 시민들의 유치희망 열기로 15만명 이상이 유치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지난 1월에는 인근 의정부시장(김동근)과 공동 유치협약을 체결했다.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부지 제안은 3가지 장점을 요약했다.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태릉스케이트장 에서 근접한 거리며, 수도권 제1순환도로와 이여, 개통할 제2순환 고속도로와 근접하고, 전철 1호선, 7호선 및 수도권 광역철도(GT-X) 노선이 가깝고,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에서 50분 거리이다. 이러한 강점이 국제대회의 필수적인요인이 되고있다. 국내 스케이팅 학생 선수가 약 70%가 서울과 경기북부에 거주해 학교와 훈련시설이 멀리있으면 학업과 훈련의 병행이 어렵고, 나리공원 부지 주위는 보습 학원이 많은점이 장점이다. 양주시는 나리공원의 부지가 국제스케이트장 부지로적정 하고 체육전문학교를 추가로 확장하며, 빠른 양주시의 행정절차로 즉시 착공이 가능해 진다.

양주시장은 "인근 고읍지구, 옥정,회천 신도시 등 배후도시가 있어 자족기능이 가능하고 대규모 국제대회의 성공적 필수요건이 충족 되여있다"라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분한 협의로 사용 수요자의 편의를 고려해 계획이 만들어져 후보지를 선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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