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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성암천 일원 정화활동 추진

시 공무원 등 140여 명 쓰레기 수거 나서

  • 입력 2024.03.03 15:37
  • 기자명 백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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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난달 29일 청원구 오창읍 성암천 일원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봄이 오기 전 맑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청주시 공무원,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회장 김진영) 상당구·서원구 지역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여했다.

상당구 회원들은 청원구 오창읍 복현리 50-1에서, 청원구 회원들은 청원구 오창읍 가곡리 510-21에서 집결해 학소리 마을회관 쪽으로 이동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하천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일일이 직접 수거하는 방법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의 적극적인 하천정화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 청주시 주요 하천 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1월 미호강 청소, 2월 병천천 청소를 실시한 바 있다.

/백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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