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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 2024년 2월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유공표창 전수식 개최

김포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육공무직원의 자긍심 고취

  • 입력 2024.02.28 16:19
  • 기자명 김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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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리)이 27일 2024년 2월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유공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김포교육직원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정년퇴직 유공표창 대상자를 추천했고 경기도교육청이 최종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다.

24년 동안 학교 급식실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을 제공한 마송중앙초등학교 최금옥 조리실무사는 “학생들이 ‘잘 먹었습니다.’ 하고 인사하는 게 최고의 보람이었다. 학교에서 보냈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늘빛초등학교 김미화 초등보육전담사는 “10년 동안 아이들과 방과후 활동을 함께했다. 이제 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나지 못하더라도 학생들의 돌봄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다”며 퇴직 이후의 포부를 밝혔다.

이날 경기도교육감을 대신해 표창을 전달한 김영리 교육장은 “다양한 직종의 많은 분들이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힘쓰고 계심에 감사드린다. 김포교육을 위해 힘쓰신 여러분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 정년퇴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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