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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길 경기도의원,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발로 뛰는 지원 노력 촉구

"뿌리산업은 모든 제조업의 근간이며 4차 신산업의 필수 기술"

  • 입력 2024.02.18 15:43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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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길 경기도의원(경제노동위원회, 국민의힘, 남양주 7)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열린 ’24년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산업본부 박종영 본부장 및 이선주 팀장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지원 규모 확대, 영세 소공인 지원 강화 및 생산성 향상과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제조혁신 지원 신설을 보고했다.

이병길 도의원은 "뿌리산업은 모든 제조업의 근간이며 4차 신산업의 필수 기술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디지털 제조혁신 지원으로 생산성ㆍ품질ㆍ고부가가치 제고를 통해 뿌리 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경기도 내 소재 뿌리 기업 400개 사 내외에 총 40억 원(도비 12억 원, 시군비 28억 원)의 예산으로 디지털 제조혁신 지원, 노후 생산설비 및 장비개선, 유해 화학물질 취급 시설 개선 지원, 시제품 금형 제작, 인증획득, 시험분석 지원, 기업애로 컨설팅, 전시회 참가,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길 도의원은 뿌리산업 지원이 중요함에도 시군이 부담하는 비율이 높은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경기도 내 뿌리 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게 시군의 참여를 높일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병길 도의원은 뿌리산업은 경제성장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산업이므로 각 시군 관계자를 찾아 발로 뛰는 노력이 절실하다는 점을 당부했고, 경기도의 뿌리산업 경쟁력강화 사업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도 정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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