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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역에서 ‘고양교체’ 외친 與김필례후보 “민생·정책으로 총선승리 이끌 것”

  • 입력 2024.02.18 15:40
  • 기자명 홍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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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지역구 내 행신역에서 ‘고양교체’ 행보에 동분서주했다.

김필례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민생과 정책으로 당당히 주민 여러분께 선택을 받고, 국민의힘을 총선 승리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김필례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당정과 은행권이 총 76조원 규모의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방안을 꺼낸 데 대해 “고금리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자 부담으로 고통받는 중소기업에게 손을 내밀어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것은 민생을 돌보는 정부여당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김필례 예비후보는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집권당으로서 고양시민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지금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을 마땅히 한 것”이라며 “76조원 규모의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이 우리 고양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이웃들에게도 고르게 돌아가도록 힘쓸 것”이라고도 했다.

앞서 김필례 예비후보는 지난 8일부터 9일 설맞이 지역구 전통시장을 찾아다니며 소상공인 민심 청취에 주력했다.

당시 김필례 예비후보는 능곡전통시장을 찾아 “요즘 경기가 어렵다는 시장 상인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제 가슴도 동시에 아프다”며 “저 김필례와 국민의힘은 누구보다도 가장 일찍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들의 한숨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고양시가 키운 최초 대표 여성정치인’이자 ‘고양시의회 최초 여성의장’ 타이틀을 가진 김필례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서울시청에서 만나 ‘고양 품은 메가시티 서울’ 진행사항을 점검하며 지역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필례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김필례 예비후보와 오세훈 시장은 당시 서울시청에서 만나 ‘고양 서울 통합’ 관련 ▲고양시 주요 진행사항 공유 ▲고양시 향후 준비사항 공유 ▲서울시 통합 용역 진행사항 및 일정 공유 등을 논의했다. 이어 ▲한강 리버버스 확대(행주산성 역사공원 선착장~김포 아라뱃길) ▲신분당선 예비타당성 조사 관련 서울 지역 노선 변경 등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김필례 예비후보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한강 리버버스’ 관련 ‘행주산성 역사공원 선착장 신설’을 요청했다. 이는 한강 리버버스를 통해 고양시민들의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김필례 예비후보의 새로운 대책이다. 김필례 예비후보 캠프에서는 ‘행주산성 역사공원 선착장이 설치될 경우 ’교통체증 없이 서울 잠실·여의도를 30분만에 도착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시가 추진하려는 리버버스 선착장 7곳은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등 7곳이다. 해당 선착장은 김포 아라뱃길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그 사이에 ’행주산성 역사공원 선착장‘을 설치한다는 게 김필례 예비후보가 구상하는 안건이다.

/홍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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