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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을) 구석구석 누비는 與. 김필례, ‘고양 품은 메가서울’ 설파에 총력

“메가시티 서울의 한 축인 ‘고양 서울 편입론’ 성공해야

  • 입력 2024.02.13 16:44
  • 기자명 홍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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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구석구석 현장을 누비며 ‘고양 품은 메가시티 서울’ 설파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필례 예비후보는 삼송·지축 현장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지난해 특례시로 승격한 고양특례시는 올 한해도 중요한 현안을 마주했다”며 “‘메가시티 서울’로도 불리는 이 이슈는 고양의 미래를 생각할 때 매우 중요한 이슈이자 비전”이라고 말했다.

김필례 예비후보는 “특히 고양시(을) 지역구는 덕양구가 속한 지역이고 서울과 가장 근접한 점에서 ‘서울 편입’ 이슈에 더 민감하다”며 “메가시티 서울의 한 축인 ‘고양 서울 편입론’을 성공하지 못한다면 고양을 비롯한 수도권의 미래는 장밋빛이 들어올 가능성은 희박할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김필례 예비후보는 “고양(을) 품은 메가시티 서울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라며 “그간 서울 인근 도시에서 생활권에 맞춰 행정구역이 개편됐다. 가장 최근 이뤄진 행정구역 개편은 2015년일 터. 당시 위례신도시가 3개 지자체(송파·성남·하남)에 걸쳐 있는 문제에 따라, 성남과 하남 일부가 서울 송파구로 편입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필례 예비후보는 지난 11일엔 영화관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발자취를 담아낸 ‘건국전쟁’ 영화를 시청했다.

김필례 예비후보는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은 개봉 10일만에 관객 18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 다큐멘터리 중 최대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다”며 “영화를 본 후 가슴이 뭉클해져 말을 잇기 쉽지 않았다. 대한민국 선구자를 따라 저 김필례 또한 그 뜻을 잊지 않고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영학 박사로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교수,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 대변인,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여성분과 위원장, 사단법인 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 총재로 45년 고양에서 일해 온 고양시가 키운 대표 여성 정치인으로 꼽힌다. 

/홍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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