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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국회의원, 부산 북구강서구갑 출마

‘나라와 당을 위한 길이라면 그게 무엇이든 소명 다하겠다’

  • 입력 2024.02.12 16:06
  • 기자명 최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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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병수 국회의원은 7일(수) 오전 10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당으로부터 받은 부산 북구강서구갑 출마 요청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병수 의원은 당으로부터 현 지역구인 부산진 구갑 대신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전략 요충지 중 한 곳인 북구 강서구갑에 출마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부산 북구 강서구갑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이른바 낙동강 벨트에 속하는 곳으로, 부산시장을 역임한 서병수 의원의 높은 인지도와 경쟁력이라면 낙동강 벨트를 탈환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서병수 의원은 “당이 결정하면 존중하고 따르겠다는 입장을 평소에도 가지고 있었다”라며 “4년 전, 당의 부름으로 부산진구갑에 출마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나라와 당을 위하는 일이라면 그게 무엇이든 줘진 소명을 다하겠다는 각오는 한결같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서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선거에 이번에도 가장 앞에 서겠다”면서 “어떤 희생,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북구강서구갑 출마 요청을 받아들였다.

/최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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