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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의정부갑 예비후보

“GTX-C 신속추진으로 의정부~강남 20분 시대 열겠다”

  • 입력 2024.01.30 16:32
  • 기자명 김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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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정부갑 전희경 예비후보는 GTX-C 노선 착공기념식이 의정부에서 개최된 것을 환영하며 GTX-C 노선 건설을 신속하게 추진해 의정부~강남 20분 출퇴근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GTX-C 노선 착공식이 의정부시청에서 개최되며 500여 명의 참석자들이 GTX-C 건설사업의 착공을 축하했다. 전희경 예비후보는 “역사적인 GTX-C 착공식이 의정부에서 개최됐다는 사실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지리적·경제적·정치적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의정부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라고 밝혔다.

전희경 예비후보는 GTX-C 건설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의정부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대폭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전희경 예비후보는 “지하철 이용 기준으로 현재는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1시간 10분 가량 소요되지만, GTX-C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20여 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며 “GTX-C 건설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의정부 시민들에게 큰 혜택을 드리고 의정부를 명실상부 수도권 북부의 교통 요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희경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거환경 인프라가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아파트만 세워진 탓에 시민들은 숨통이 막히는 교통망 부족을 감수하고 있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의정부를 떠나고 있다”면서 “국회의원이 돼 대통령과 의정부시장과 함께 3각 편대를 이뤄 의정부의 해묵은 과제를 하나씩 해결하고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금오초등학교, 경민여자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를 다니며 학창시절을 의정부에서 보낸 전희경 예비후보는 한국경제연구원과 자유경제원을 거치며 경제사회 정책전문가로 인정받았고 제20대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을 역임하며 중앙정치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쌓은 바 있다.

/김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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