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희용 의원, 성주 참외의 경북 대표 작목 선정 및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국가대표연구기관 지정 겹경사

경북 성주 참외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에게 사랑받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

  • 입력 2024.01.25 16:17
  • 기자명 김중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4일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작목으로 참외가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 ‘특화작목 참외 국가대표연구기관’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현판식과 경북 특화작목 현황 보고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농촌진흥청은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역특화작목을 지정해 집중육성 전략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북의 경우 지난해 말 2024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정희용 의원과 경북도청 등의 노력으로 참외를 국가대표 작목으로 선정하고 관련 연구과제 및 연구인프라 사업비 등 약 1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증액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희용 의원은 “성주군의 참외 생산액은 지난해 6천억 원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참외의 수출량과 수출액도 2021년 대비 지난해 138%와 126%가 증가하는 등 경북의 대표 작목으로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 특화작목 국가대표연구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대응하고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참외 생산 시스템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성주 참외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가공설비 지원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저장 기술 연구 등도 강화해, 성주 참외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호 농촌진흥청 청장과 강만수 경북도 의원, 이병환 성주군 군수,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원장을 비롯해 장병화 참외연구회 회장과 참외 명인, 참외 명장, 참외 마이스터 등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해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 특화작목 참외 대표연구기관으로 지정된 것을 함께 축하했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지난해 5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농촌지도 서비스의 디지털화 등 농업과학기술정보를 효율적으로 생산‧서비스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내용의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는 등 지역과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중환 기자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