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 희망찬 지역발전을 기대하는 청룡의 한해, 시작과 함께 지역민들의 또 다른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며 지난 3일 경주시청 면담실에서 시장님과의 면담을 가졌다.

면담 자리는 지역 사회 단체 및 주민 10여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진솔한 대담의 시간이 이루었다.

지난 여러 해 동안 안강읍에서의 큰 논란이 됐던 안강읍 두류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허가에 따른 지역 민심은 심각한 갈등 속에서 지속적으로 찬성과 반대로 양분화 돼왔었다.

2023년 연말 정부기관으로부터 폐기물처리사업계획(매립)서의 법적검토와 설계상의 기술검토 그리고 환경성 관련 환경영향평가검토 등의 모든 행정절차가 승인된 것으로 알려져, 매립장설치 찬성하는 지역민들은 주민 정서적 갈등 해소를 비롯한 지역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대안을 경주시에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행정적 결정 사항을 지켜보고 지역민들의 반대 여론에 대안을 제시가 어려웠다며, 이제는 관련법,설계 및 기술검토, 환경영향평가 등 검토결과 승인 기준을 모두 통과해 법적,환경적 큰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권위있는 정부기관에서의 평가를 받았으니 경주시의 지역민의 정서적 문제도 승인을 요청했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지역민 간의 양분된 갈등 속에서 화합을 기대하고 있는 마음이라며, 지역민들의 의견 반영에 매립장 건설에 있어 요즘은 안정적 오.폐수 처리를 과학적 설계를 통해 안정적으로 관리함에 있어 환경영향평가에서는 승인된 것으로 보여 진다고 했다.

지역 정서 완화를 위해 과학적인 설득력 있는 많은 홍보와 화합의 노력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이젠 다양한 방면으로 진실한 정보 제공과 함께 열심히 홍보활동을 하겠으니 경주시 행정 기관에서도 적극적 진실한 홍보 요청을 당부했다.

/이만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