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질울고래실마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7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농촌 체험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자연과 함께 어울리면서 고구마 캐기, 숲 체험, 트랙터 마차 타기, 강정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한 아동은 “가족, 친구들과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자연친화적인 농촌 활동이 가족 간 좋은 추억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황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