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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민원 제도 서비스 개선 우수 사업 시상

직원들이 주민 편익을 증진시키는 행정을 실현하고, 직원 자긍심 높이기 위해 진행

  • 입력 2023.07.23 15:14
  • 기자명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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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원 제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이 주민 편익을 증진시키는 행정을 실현하고, 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창의성, 노력도, 효과성, 확산 가능성의 심사항목에 따라 심사해 총 8개 사업이 선정됐다.

민원 제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사업은 ▲음식점 음식물류 배출 수수료 온라인(앱) 결제관리를 통한 민원 해소 ▲정책제안 폰 ‘#통해라 은평’ ▲은평 안부살피미 운영과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 ▲개별공시지가 창구 365일 열린 창구 운영 ▲모바일 전자설문지와 QR코드를 이용한 민원 방문 불편 해소 ▲정비사업 적기 준공인가 전담팀 구성 ▲대형생활폐기물 방문 접수 서식 개선 ▲과태료 CMS 출금이체 시스템 ‘착한납부지원’ 도입이다.

전국 최초로 NFC 방식을 도입해 앱 결제와 자료수집이 가능한 ‘음식점 음식물류 배출 수수료 온라인(앱) 결제관리’ 사업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기존 납부필증 스티커 방식으로는 알 수 없었던 시기별, 지역별, 업소별 등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세부 자료를 수집해 구 정책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실시간 배출 확인을 통한 수집‧운반 효율화와 민원 방지로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신속한 민원처리는 물론 구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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