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예수마을교회 담임목사 겸 사회운동가인 장학일 목사는 청소년 문제를 해결할 청소년 문제 「Anti-Virus(앤티바이러스)」 프로그램과 인격계발훈련프로그램인 라운드테이블(RoundTable)을 발표하고 보급 중이다.

-청소년문제를 해결할 Anti-Virus(앤티바이러스) 프로그램

학업 스트레스, 무분별한 인터넷환경 및 사교육 등으로 인해 청소년의 성적일탈, 도박, 폭력(사이버), 살인, 자살 등 청소년 범죄가 갈수록 흉폭해지고 있고, 올바른 윤리, 도덕성이 결여된 채 성적만을 중시하는 분위기는 청소년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는데, 이러한 나쁜 바이러스에 오염된 청소년들은 결국 실패한 인생을 살게 된다. 하지만, 이런 나쁜 바이러스를 퇴치할 ‘앤티바이러스(백신, 올바른 인격가치)’를 훈련함으로써 개인의 인격적 가치를 높이고, 사회의 타락, 즉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로「Anti-Virus(앤티바이러스)」가 가진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인간의 모든 인격적 가치는 누군가의 교육에 의해 계발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 스스로가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느끼고, 체험하고, 훈련해 계발하는 것이며, 이러한 인격적 가치의 계발은 자연스럽게 리더십의 양성으로 이어져 자신의 인생 뿐 아니라 사회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올바른 리더를 길러내는 긍정의 효과를 가져오게 되며. 이러한 원리를 그대로 잘 적용한 것이 바로「Anti-Virus(앤티바이러스)」이며, 이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고 그 결과 훌륭한 리더자의 인생을 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결국,「Anti-Virus(앤티바이러스)」는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미래의 가치있는 리더로 양육함과 동시에 전인적인 사람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자기주도의 인격계발 훈련프로그램이며, 인간의 여러 가지 인격적 가치들을 자신의 삶에 직접 적용하고 실천하는 실천적 훈련법이라고 밝혔다.

장학일 목사는 앞으로 이러한「Anti-Virus(앤티바이러스)」프로그램 및 교재를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계발시킬 수 있도록 국내 중․고등학교의 윤리/도덕 수업이나 방과후 인성훈련, 인성교육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며, 초등학생용「Anti-Virus(앤티바이러스)」도 조만간 출간할 예정이라고 한다. 

-인격계발훈련프로그램 라운드테이블(RoundTable)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Global Priority Solutions에서 오랜 연구 끝에 나온 인격계발 프로그램으로 26개의 가치 프로그램으로. 매 가치를 두 주간에 걸쳐 강연하고 삶에 적용하도록 해 1년에 총 26개의 가치를 배우도록 구성하고 있다. 

2016년 국내에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나사렛대, 극동방송, 정화예술대, 안산동산고 등의 기관 및 학교들과 성결교 본부와 100대교회, 감리교 동부연회 등 약 150여 곳에서 적용 또는 활용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파라과이의 경우 대통령실, 법무부, 군부대까지 이 프로그램이 적용되고 있고, 콜롬비아(감옥), 과테말라(법무부), 나이지리아 등 전 세계 82개국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민간자격증 과정으로 정식 등록 중에 있어 앞으로 청소년 뿐 아니라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고, 리더의 삶을 살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와 삶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마을이 교회가 되고 교회가 마을이 되는 공동체를 기치로 ‘공감과 존중’의 사역을 펼쳐왔던 장학일 목사는 날로 심해지는 청소년 문제와 인간성 회복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인성 프로그램을 도입 확대 보급 중이다.

물이 99도까지 끓지 않다가 정확히 100도가 돼야 끓듯이 이렇게 쌓인 작은 변화가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티핑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김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