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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성장하는 교회’

합동중앙, 제 4회 교역자 세미나

  • 입력 2009.12.18 01:21
  • 기자명 김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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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람 기자 / 합동중앙총회(총회장 서옥임목사)가 건강한 교회 성장을 위한 교역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비전영광교회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건강하게 성장하는 교회’란 주제아래 개교회의 부흥을 통한 교단성장방안을 집중 제시했다.
특히 교회 성장을 위한 크로스 양육시스템 개발자인 오명근목사(문화교회)를 주강사로 초청, 건강한 교회를 위한 비전설계, 목회 패러다임의 전환, 영적전쟁, 영상예배, 양육시스템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오목사는 “평신도들이 사역의 중심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소그룹과 대그룹이 균형을 이루는 영상목회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목회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교회는 절대 성장할 수 없다”면서 “목회자가 변하면 평신도들은 자연스럽게 일꾼으로 세워진다”고 말했다.
특히 “교회 성장을 위해서는 목회자·평신도가 같은 뜻을 세우고 같은 생각으로 사역을 이루어가야 한다”면서 “현장 목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평신도들과 함께 사역을 펼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현장 목회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목회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워 전 성도들과 함께 실천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참석자는 또 “교회 성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평신도를 세우는 사역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했다”면서 “목회에 대한 약점을 극복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세미나를 통해 양육시스템의 탁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자리였다”면서 “일꾼을 만드는 양육 시스템을 성도들과 함께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동중앙총회는 총회회관 건립과 교단 부흥성장을 위한 각 지역별 교회성장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서옥임 총회장은 “교단 부흥성장과 총회 회관 건립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면서 “명년 부활절을 기해 아름다운 회관이 건립되어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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