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주 기자 / (주)금비 고병헌 회장이 성결대학교(총장 정상운)에 발전기금 5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9일 성결대 기념관 홍대실 홀에서 기부 전달식이 개최됐으며, 정상운 총장은 “존경하는 고병헌 회장님의 귀한 뜻을 살려 신축 학술정보관 건립 및 연구를 위해 값지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병헌 회장은 “어머님의 숨결이 담긴 성결대에 기부하여 감격스럽다”면서 “비약적인 발전으로 개교 50주년을 바라보는 성결대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100주년을 향해 웅비하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비의 고병헌 회장은 성결대 제 4대 이사장 홍대실 권사의 사위로 2대에 걸쳐 성결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