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대방1 주거행복지원센터는 6월 16일 서울시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를 통해 단지 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를 세탁해 전해드리는‘이동식 이불빨래방 서비스’를 실시했다.
본 행사를 통해 단지 내 독거노인 17세대의 이불 50여 채를 세탁 후 건조해서 전해드림으로써 좋은 호응을 얻었다.
주택관리공단 대방1단지 강석기 센터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에 추진한 이동식 이불빨래방 행사를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단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