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와 국립자연휴양림의 협업으로 LH 임대주택 고령 어르신들의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에는 주택관리공단 신림1단지와 등촌9단지에 거주하시는 고령 어르신들 열다섯 분을 모시고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아세안자연휴양림으로 숲 나들이를 다녀왔다.
안전교육과 몸 풀기를 하고 아세안10개국 전통복장 체험과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숲 나들이를 통해 피톤치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께서는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안전을 위해 동행한 단지 관리소장들은 오며가며 25인승 버스로 편안하고 안전한, 그리고 행복한 숲 나들이 시간이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주택관리공단 류재현 서울지사장은 년1회 실시하는 이 같은 어르신들의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