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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내성초, 학교 내 자투리 공간, 안전한 놀이터로 탈바꿈

  • 입력 2023.03.22 16:42
  • 기자명 박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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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내성초등학교(교장 박임식)는 체육관 앞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조화했다.

그 동안 체육관 앞 공간은 전교생이 피구 등의 체육활동으로 자주 이용하는 공간이었으나, 바닥이 보도블록으로 돼 있어서 학생들의 안전사고가 염려되는 곳이었다. 이러한 위험을 해소하고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해 바닥을 탄성포장재로 바꾸어 피구장 및 전통놀이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6학년 박0현 학생은 “피구장이 만들어져 학교가 깨끗해지고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 친구들과 재미있게 피구를 많이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임식 교장은 “체육관 앞 자투리 공간을 잘 활용해 내성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 외에도 학교 시설 중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 안전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박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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