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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튀르키예·시리아에 용기와 희망 전해

  • 입력 2023.03.02 15:33
  • 기자명 황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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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최근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의 지진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에 성금1.580만 원을 기탁했다.

마포구는 형제의 나라로 불리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이번 모금을추진했다.

여기에는 구와 산하기관의 전 직원 1.6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기탁식은 28일 오전 구청장(박강수)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장(이현숙)이. 참여한 가운데진행됐다.

마포구청장(박강수)은 "최근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큰 금액은 아니지만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이번 성금이 지진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해 안정을 되찾으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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