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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장애인시설 일제정비 및 점검 추진

장애인단체 10개소 및 복지시설 22개소 대상, 2월 말까지 시설 개선완료

  • 입력 2023.02.19 15:42
  • 기자명 백윤섭·심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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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장애인단체 10개소 및 장애인 복지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정비 및 점검을 추진한다.

최근 중앙시장, 월화거리 화재사고로 인해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주인의식을 가지고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각 시설별 자체점검 및 사업담당자를 통한 점검을 통해 장애인시설의 도배, 장판 및 보일러 고장 등 소규모 보수와 시설물 관리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차 진입 여부와 소화기 비치 및 사용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에 대비한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2월 말까지 시설물 정비에 대한 개선을 완료하고 필요시 기능을 보강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사고 및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해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주기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백윤섭·심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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