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강원특별법 국회 입법발의에 맞춰 2월 6일(월), 세종시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강원지원과를 방문해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특별자치도 각종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특별자치도 소관부처인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강원특별법 개정안 특례안 반영과 6.11. 출범에 따른 안정적인 특별자치도 전환 등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강원지원과는 9명 정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월 13일 소속 직원을 파견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강원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서는 정부 부처의 협력이 절대적이며,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과의 협력을 통해 조기에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백윤섭·심준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