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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 사전에 잡는다

부평소방서,다중이용시설등 특별소방훈련

  • 입력 2011.02.08 10:49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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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옥 기자 / 부평소방서(서장 이근태)는 화재다발기인 겨울철을 맞이해 시민들이 많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 등 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특별 소방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소방검사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소방방화피난시설의 적정설치  유지관리여부 ▶전기·가스 등 화기취급 안전관리 상태 ▶자체 소방계획서 수립 및 이행실태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피난 안내도 비치 및 안내 영상물 사영상여부 등을 점검해 화재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평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취약시기에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대상에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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