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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첨단과학포럼’ 개최

강원 미래 첨단산업과 지역대학의 분야별 협력방안 논의

  • 입력 2022.12.18 10:25
  • 기자명 백윤섭·심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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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2. 16.(금) 오후 2시,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첨단과학포럼’을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첨단과학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개막에 발맞춰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을 새로이 개편한 포럼으로, 강원도가 역점 추진 중인 첨단산업분야 아젠다 발굴을 위해 도민 및 도내·외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학습과 토론의 장으로 운영된다.

강원도와 강원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제1회 포럼은 “강원 미래 첨단산업과 지역대학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해, 청년인구 감소 및 지역인재 수도권 유출 등 지역위기를 강원도와 지역대학의 첨단산업분야 협력을 통해 극복해 나가기 위한 향후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세션에서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정책 시사점 도출 및 지자체-대학의 협력사업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 위기극복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2부 세션에서는 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수소활용 분야의 동향 및 미래 전망과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산학관 협력방안을 공유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3부 세션은 종합토론으로, 강원도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과 대학의 협력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강원대학교 최성웅 산학연구부총장을 좌장으로, 한국공학대학교 고혁진 경영학부 교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변순천 정책기획본부장, 강릉원주대학교 신중호 신소재금속공학과 교수, 강원테크노파크 유재욱 신소재사업단장, 강원도 윤인재 산업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미래먹거리인 첨단산업 육성은 가시화된 지역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강원도가 주력 육성하고 있는 첨단산업 분야에서 강원도와 대학, 그리고 많은 기관들이 공고히 협력하며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라며 기대를 밝혔다.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첨단과학포럼’은 코로나19 방역 안전 지침을 준수하며, 모든 과정은 강원도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 된다. 

/백윤섭·심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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