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문범주)는 2022년 먹는 물 정기 숙련도 시험에서‘적합’판정을 받았다.
시는 1997년부터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먹는 물 검사기관을 운영해 법정 검사 및 약 90개의 감시항목을 검사하고 있다.
또한, 2021년 라돈측정기를 구입해 방사능 물질을 검사할 뿐 아니라 노후된 고성능액체 크로마토분석기를 교체하는 등 수돗물 및 먹는물 검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국제 숙련도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문범주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를 비롯해 마을상수도, 민방위 급수 등 시민에게 제공되는 먹는 물 수질검사를 신속히 처리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김남두·전찬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