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콧수염 가수 김흥국, 박상민이 오는 12월 13일 마포 아트 센터 에서 자선 콘서트를 가진다.
2022년 마포구 홍보 대사 로 위촉 된 김흥국 과 박상민 이 '어르신 효도 밥상 지원을 위한 자선 콘서트' 라는 의미를 담아 준비한 공연이다.
이날 공연에는 '호랑나비' '해바라기' '무기여 잘있거라' '청바지 아가씨' 등 두 가수의 대표 곡 은 물론이고, 공연을 빛내주기 위해 특별 게스트의 무대가 마련된다.
추운 겨울,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음악과 솔직한 입담으로 채워진 김흥국, 박상민의 양털 콧수염 쇼가 포근한 시간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어르신 효도 밥상을 위해 기부될 예정으로 두 가수 뿐만 아니라 관람객
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될 것이다.
김흥국, 박상민 은 '마포구 홍보 대사로서 마포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
앞으로도 공연, 방송 등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마포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청장(박강수)은 " 두 분이 연말을 맞아 어르신 효도 밥상 지원 비용 마련과 구민 문화 향우권 향상을
위해 재능을 기부해줘 감사하다" 며 "밝고 긍정적인 기운이 마포구 곳곳에 스며들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활기찬 마포구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황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