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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워크숍 개최

구청 은평홀서 개최…관계자 200여명 참여

  • 입력 2022.12.06 15:51
  • 기자명 이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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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구청 은평홀에서 ‘2022년 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도 지난해에 이어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모여 1년간 서로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행사엔 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관련기관 직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악과 서양음악의 크로스오버 그룹 ‘달려운’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1부 기념식에선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21명에게 유공표창을 전달했다. 2부 성과보고는 제5기 은평구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와 협의체 활동성과 영상을 시청하며 구·동협의체 간의 활동 공유 및 소통의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협의체 활동성과 영상에서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취약계층 김장나눔, 노인 및 아이들 건강한 활동을 위한 지원 등, 협의체의 끝없는 나눔 봉사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주목한 점은,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으로 이날 최종 성과보고를 함께했다.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과업으로 지역의 복지증진과 주민의 삶의 질을 위해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은평구는 협의체 위윈들로 구성된TF팀을 구성하고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근거로 올해 1~9월까지 더 좋은 은평구의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견수렴을 위한 회의와 심의 그리고 주민공고 등을 거쳐 계획을 수립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1년 동안 더 좋은 복지환경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에 나눔의 손길이 부족한 곳에 협의체가 활동해 마음이 훈훈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의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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