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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랑의 온기를 나눠요”

시청 직원 5년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

  • 입력 2022.11.29 16:24
  • 기자명 백윤섭·심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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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강릉부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5년째 강릉 소외계층을 위해 28일(월) 연탄 1만 6천 장을 (사)강릉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고 이 중 4천 장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강릉시는 2018년부터 ‘365공직자 사랑나눔’을 통해 자율적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는 1천2백만 원(연탄 1만6천 장 상당)을 모금하는 등 매년 참여공무원과 모금액이 증가하고 있어 어려울 때 함께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길영 (사)강릉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종욱 부시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주문진읍 취약계층 20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위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난방연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문진읍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몸소 실천으로 보여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윤섭·심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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