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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민축구단, 이제는 변화 되야한다

  • 입력 2022.11.23 15:42
  • 기자명 김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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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민축구단은 경기도 양주시를 연고로하는 세미프로 축구단이며 대한민국 3부 축구 리그인 k3 리그에 등록 된 양주시의 대표 시민축구단이다.

2007년 창단된 팀 으로 양주시장이 구단주로 되여있다. 2008년 k3 리그 시절 신영록 등 k리그 출신들을 내세워 우승도 했고, 2011년 뉴챌린저스 리그 준우승을 차지 하면서 강팀으로 성장했던 시민 구단이다. 2012년 재정위기를 맞아 고액을 요구하는 k 리그 선수들이 아닌  패기있는 젊은선수를 영입하는 방향으로 바꾸면서 재정의 위기를  잘넘기기도 했다. 과거에 비해 아쉬운 수준임은 분명했다. 2014년 k 리그 출신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예전의 수준으로 돌아갔다는 평가를 받았고 성적도 좋아졌다. 2016년 시즌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 진출 2017년 k3 리그 어드벤스에 활약하게 됐다. 프로팀 출신 선수들이 대거 입단 하면서 전력이 보강 됐으나 승부조작에 연류됐던 선수를 입단시켜 논란을 빚기도했다.

k3 리그가 사실상 준 프로리그로 재출범하면서 2020년 k3 리그와 k4 리그의 참가구단을 2019년 기록을 승계하지 않고 원하는 리그에  뛰게 하면서 무의미 해졌다. 양주시민 축구단은 2020년 k3 리그를 선택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각 리그 문서에 서술된 사정으로 인해 5부에서 3부로 리그를 두단계나 건너띄는 행운을 가졌다. 양주시민축구단은 구단주인 양주시장으로 부터 2018년 3억1천만원, 2019년 3억5천만원, 2020년 4억원 지난해는 6억 3천만원, 올해는 8억 9천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k3 양주시민축구단은 단장을 비롯해 감독, 코치, 선수 32명으로 구성되여 있으며 양주시로부터 수억원대의 시민혈세로 예산지원을 받아 운영되고있다. 한편, 양주시로 부터 시민축구단 예산 전액을 지원받는 체육단체구단주에게 시의원이 시민축구단의 그동안의 처리결과와 향후 방안에 대해 운영이 방만하고 양주시 홍보효과도 미비하고 개선의지도 없이 예산만 늘리는 담당부서의 철저한 지도감독과 운영 개선이 무엇인지 구단주에게 물을 예정 이었다. 특히, 시의원들의 양주시민축구단의 방만한 운영에 따른 지적에도 내년도 예산을 4억 5천만원을 증액해 달라는 담당부서의 요청과 함께 시축구협회 임원과 시민이 심야시간에 시의원에게 협막성 전화로 일괄해 시의회에 파장을 일으키며 시의회 본회의를 열어 30초만에 산회를 선포하고 시집행부에서는 문제가 있다면 양주시축구협회와 축구단 관계자들이 시의회를 설득해야 한다는 사태가 일어났다. 양주시민축구단의 고질적인 운영방안은 이제 변화를 가져야한다. 사회체육축구협회장이 시민축구단장을 겸임 하는 비정상적인 제도 없어져야한다. 양주시장이 구단주 이면서 단장을 축구협회장을 겸임시키는 체계는 찾아볼수 없는 상황이다.

양주시 체육회 나 아니면 시 체육담당부서 에서 일괄 관리운영해야 한다.    

또한, 양주시민축구단은 별도의 법인체로서 양주시민들의 혈세로 양주시민을 대신해 양주시장이 구단주가 되여 예산을 집행하고 운영 되는 구단이다. 말 그대로 양주시민들의 축구단이다.

감독도 혁신돼야한다. 역대감독 들을 살펴보면 정용환, 김종부, 이승희, 유종환, 김동해 등 전직 국가대표 출신으로만 선임 되여있고, 시준 중에 사임하고 조건이 좋은 다른곳으로 가는 등 구단의 애향심이 전혀 보이지 않고 주는 봉급이나 받고 조건이 좋은 곳으로 떠나버리는 경유지가 되는 외지 감독으로 국가 대표를 지냈다는 유명세 하나로 감독 선임 이 이루워진것이다. 이제는 양주시에도 양주출신의 지도자 감이 많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시민구단 창단시에는 양주시가 축구의 불모지로서 초, 중, 고 대학에 축구부가 형성되여 있지 않아 서울 내지는 타지역으로 축구유학을 가는 등 많은 양주의 제목들이 이제는 외지에서 열심히 배우고 해 유명대학, 실업, 프로출신들이 다른 타지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전임 감독들과 이력에 뒤쳐지지 않는 인제들이 많다) 양주시민축구단도 이러한 양주시 토박이 출신을 찾아 발굴해 외지인으로 명분만 태극마크를 달았고 잠시있다 좋은자리가 생기면  시준 중에도 전부 버리고 떠나는 애향심도 없고 애착심도 없는 감독들을 선임하는 것보다 양주에서 태여나 양주를 위해 후배를 양성하고 양주에 명실상부 양주인의 시민구단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양주시장 구단주와 예산과 관리를 담당하는 체육부서 및 시의원 각계사회단체 모두가 철저한 계획으로 양주시를 홍보 하는 스포츠 단체가 될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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