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재)광명문화재단, 생활문화 행사 '가을잔치' 성황리에 개최

광명 시민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진행
광명문화재단, 광명시 민간 공간 4곳 협력의 결과…생활문화 잔치 마련

  • 입력 2022.11.22 15:58
  • 기자명 장윤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지난 20일 광명텃밭보급소에서 생활문화 거점 활성화 사업 <근거한 공간> 교류프로젝트‘가을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교류프로젝트‘가을잔치’에서는재단과 광명시 문화예술 기반 민간공간 4곳(광명텃밭보급소, 다온도예, 초아픽, 협동조합 담다)이 한곳에 모여 시민들이 공연·전시·체험을 즐기는 장을 마련했다.

광명텃밭보급소 곳곳에서는 민간 공간 4곳의 매력이 담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흙을 창작하는 공간 ‘다온도예’에서는 3대 가족 10팀이 만든 작품을 전시해 열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공예 작품을 선보였고, 원예공방 ‘초아픽’에서는 지난 10월 진행한 <꽃 이름 삼행시> 공모전의 당선작을 식물과 함께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협동조합 담다’에서는 텃밭을 배경으로 오카리나 악기 연주와 해금, 가야금 국악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시농부 공동체가 운영하는 공간‘광명텃밭보급소’에서는 쪽파 심기, 보리 심기 등 늦가을 텃밭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사업에 참여한 민간 공간 기획자는 “광명문화재단, 광명시 생활문화 공간 4곳과 시민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명시 생활문화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장윤배 기자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