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18일 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실시되며▲1일 차(21일) 태풍 대응 토론훈련, ▲2일 차(22일) 지진 대피 현장훈련, ▲3일 차(23일) 미세먼지 경보 연속 발령에 따른 안전 확보 방안 토론훈련, ▲4일 차(24일) 소방 합동훈련, ▲5일 차(25일) 교육부·경상북도교육청과 연계한 재난 상황 보고훈련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4일 차에 실시하는 소방 합동훈련은 영양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실제 현장과 유사한 상황 속에서 청 내 피난 대피 유도, 신속한 화재 상황 전파, 인명구조, 소화기 사용법 등 훈련한다.

이경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범국민적 안전 문화 의식 확산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