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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2동, ‘즐거운 놀이! 행복한 우리!’성료

  • 입력 2022.11.20 12:25
  • 기자명 김대실·최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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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미애)는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와 함께 영유아를 위한 문화공연 “즐거운 놀이! 행복한 우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공연 행사는 지난 5월, 대학 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및 어린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10월 26일, 11월 9일, 11월 16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첫 공연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의 배우자 심은실 여사가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공연을 준비한 경동대 학생들과 참석한 유아들을 격려했다.

또한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과 임은오 회원, 양주2동 그라운드골프회 문동관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아이들을 위한 풍성한 간식 160세트를 전달하며 행사를 축하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영유아 160명이 참석했으며,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 8개 동아리 ‘놀부’, ‘사물놀이’, ‘음률’, ‘동극’, ‘마수리’, ‘몰뮤직’, ‘보노만’, ‘교재교구’등이 퀴즈 맞히기, 동요 사물놀이, 율동, 동화연극, 마술공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더불어 유아 발달 특성에 맞춘 다양한 교재교구 및 팝업북 등을 전시하며 유아들의 흥미를 이끌었으며 풍선인형 만들기, 페이스 스티커 붙여주기 등 풍성한 무대 밖 행사도 진행됐다.

공연 참가자 유아교육과 2학년 이채원 학생은 “그간 코로나로 인해 어린 유아들을 직접 만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최한 행사를 통해 각 전공부서의 특성을 발휘해 멋진 공연을 할 수 있게 돼서 좋았다”며 “교육을 통해 배우고 연습하며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유아들이 재미있게 봐줘서 보람을 느꼈고 현장 경험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 권세경 교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교재교구 전시를 보여줄 수 있어 유아교육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도 매우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었고 소중한 기회와 자리를 마련해준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미애 양주2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경동대 유아교육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고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 주신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님과 양주2동 그라운드골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통해 영유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실·최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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