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23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신청 안내

주택 최대 352만 원, 비주택 540만 원 한도

  • 입력 2022.11.16 16:05
  • 기자명 김남두·정규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주시는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 예방 및 경제적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택은 최대 352만 원, 비주택은 540만 원 한도 내에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비용을 지원하며, 한도 초과 시 자부담이 발생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장애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아울러 슬레이트를 철거한 부분의 지붕 개량 역시 일반인은 300만 원, 취약계층은 1,0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건축물 소유자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는 지난 2012부터 올해까지 총 1,900동의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환경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남두·정규리 기자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