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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2년 한파대응 종합대책 수립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 대책기간 운영

  • 입력 2022.11.07 16:02
  • 기자명 백윤섭·심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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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의 생활안전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파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겨울철 기온 전망은 평년과 비슷하나, 겨울철 전반에는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파특보 발효 횟수가 작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한파 대응 T/F팀을 구성해 취약계층 보호활동, 한파 행동요령 홍보, 한파 저감시설 운영·관리와 시설물별 소관 부서의 임무가 포함된 한파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한파로 인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8개 동주민센터가 한파 쉼터로 지정돼 운영시간(09~18시, 주말 제외) 내 언제든 이용할 수 있으며, 관내 90개소의 버스정류장에 탄소발열의자를 설치·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한파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재홍 안전총괄과장은 “올 겨울도 강한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윤섭·심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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