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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제75회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겨울철 화기취급이 느는 시점에 범도민의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 입력 2022.11.02 16:35
  • 기자명 백윤섭·심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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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겨울철을 앞둔 11월‘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한 달 동안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친다.

1948년에 시작으로 올해 75회를 맞이하는‘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기구 사용 등 화기취급이 늘고 화재의 위험 또한 급격히 높아지므로 특별기간을 정해 범국민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한다.

소방본부는‘강원도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삼고 ‣도민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도민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 실시, ‣ 도민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 등을 도내 18개 소방서와 함께 추진한다. 

또한, 도민참여형 행사로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자율가정 안전점검표 작성, 소방안전체험 행사 등 다양한 소방안전문화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그간 제약이 많았던 대면홍보를 확대 실시하고, 11월의 분위기를 다음 연도 겨울철 까지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용석진 예방안전과장은‘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윤섭·심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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