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교장 박주현)는 10월 13일(목) 오후 2시에 개최된 제 4회 경기도 광고홍보제에 본교 1,2학년 9명의 학생들이 최우수상(바이럴 필름 부문 김은교, 송지연, 홍서연)과 우수상(기획 마케팅 부문 김시은, 송민지 / TV광고부문 김하늘, 윤정연), 장려상(TV광고부문 채승원 / 이지민) 등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고홍보제는 경기도청이 주최․주관하는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으로 경기도 정책에 대한 국민 참여를 활발히 하고 민간 창작 콘텐츠를 도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이다.
바이럴 필름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1학년 원이투디팀(김은교, 송지연, 홍서연) 학생들은 처음으로 광고홍보와 관련된 대회를 출전하며 경기도의 청소년 관련 정책을 찾아보던 중, 우리가 잘 몰랐던 청소년 생리대 지원 정책에 대해 잘 알게 됐고, 이를 주변의 청소년에게도 알릴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아이디어를 만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 기쁘고, 앞으로 광고홍보분야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는 2002년 개교한 전국단위모집 기숙형 IT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e-비즈니스과와 디지털콘텐츠과, 그리고 웹프로그래밍과와 해킹방어과 등 4개의 학과를 통해 IT분야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e-비즈니스과와 디지털콘텐츠과는 광고 및 영상, 마케팅에 특화돼 있다.
/김상환·홍석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