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 10월 13일‘어린이가 먼저’교통문화 정착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남산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영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이뤄진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영주시청, 영주경찰서, 영주시 지역 초등학교 교장,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등 60여 명이 연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했다.

최근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안전 위해 요인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이 협력해 캠페인과 점검 활동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교통안전 캠페인은 합동점검에서는 영주시청, 영주경찰서와 협조하에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자주 일어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의식 고취를 위한 온라인 홍보도 지속해서 실시했다.

전태영 교육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참여를 도모해 안전한 등굣길 할 수 있도록 앞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더욱 강화해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셨다.

/박창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