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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소년센터 청소년봉사단 직접 만든 쿠키 지역사회 기부

  • 입력 2022.09.29 17:16
  • 기자명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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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에서 운영하는 서구청소년센터의 청소년 자기주도봉사단 은휼이 쿠키 200개를 직접 만들어 인천 서구 가정동 소재의 경로당과 인천혜광학교에 기부했다.

서구청소년센터 자기주도봉사단 은휼은 청소년 스스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자치기구로, 코로나블루에 취약한 어르신과 청소년의 지쳐있는 마음건강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은휼 대표 구○○(세무고등학교, 17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사회 어르신들, 청소년들의 무기력한 마음이 소소한 우리의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봉사활동인 만큼 청소년이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두어 지역사회 변화에 힘을 가질 수 있는 미래형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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