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강원도형 ‘GIS기반 지능형 재난 예․경보 통합시스템’ 구축 완료

  • 입력 2022.09.18 16:09
  • 기자명 백윤섭·심준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는 태풍․지진․산사태․산불 등의 재난 유형별로 각기 운영되고 있는 재난 예․경보시설을 통합하고 재난위험을 도민에게 신속히 알리기 위해『GIS기반 재난 예․경보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22.9.16(금) 김명선 행정부지사 주재로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원도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서 5억 원의 교부세를 확보하고 행정안전부가 60억 원을 투자해 개발한 “차세대 예․경보통합플랫폼” 표준 프로토콜을 전국 최초로 적용해 사업을 완료하게 됐다. 

아울러, 구축된 시스템을 이용해 본격적으로 도내 기상 및 지진, 산사태, 산불 정보 등의 재난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사전에 재난위험에 대해 강원도가 운영하고 있는 예․경보방송시설 및 문자전광판 등 5종 2,454식을 통해 일괄 방송하고 문자도 송출해 도민에게 재난 상황을 신속히 알려 인명 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이번 시스템 구축은 재난․재해 발생 시 무엇보다도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4차 산업기술을 지속해서 재난안전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강원도만의 특화된 재난시스템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백윤섭·심준범 기자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