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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2022 하반기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연다

21세기 핵심역량 4C(비판적사고·창의성·협력·의사소통) 역량 강화 프로그램

  • 입력 2022.08.28 16:18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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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미래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약 세 달간 운영한다.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21세기 핵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창의적인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구천면로 395)에서 열리며 ▲(산업통상자원부) 국제통상교육 ▲(특허청)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특허청) 창의력문제해결 캠프 ▲디지털콘텐츠디자인 전공체험 ▲융합소프트웨어 전공체험 ▲핑퐁 로봇코딩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운영하는 ‘국제통상교육’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국제통상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특강으로, 수강생 전원에게 ‘무역Job이야기’ 교재도 함께 제공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특허청에서는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과 ‘창의력문제해결 캠프’를 열어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체험 및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현재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 홈페이지에서 9월 프로그램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9월 2일에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키우고, 미래 핵심인재로 커 나가기 위한 진로 탐색과 설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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