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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정신건강복지센터,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써

  • 입력 2022.08.25 16:29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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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맞춤형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MOM을 이해해’는 아동‧청소년을 양육 중인 부모 및 자녀를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전문 척도를 활용한 정신건강 조기 검진을 포함해 1회 90분의 상담이 이뤄지며 필요에 따라 1:1 사례관리, 심층상담, 치료비 등의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양육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상담 서비스 이용자에게 오은영 박사의 도서를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임상심리사 심층상담’은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성인 및 노인을 대상으로 서울심리지원 동남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 임상심리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지난 3월부터 약 32명의 구민을 지원해 왔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8월 22일부터 월‧수‧금 주 3회로 확대 운영한다.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초기상담을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매주 1회 50분, 최대 8회기까지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 보건지소장은 “정신건강 관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진 시기에 심리지원 프로그램를 통해 어려움을 적기에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구민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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